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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국의 도로에 설치된 회전교차로의 교통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부지가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유형을 신설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이하,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의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통과하는 평면교차로로 진·출입부,회전부,원형교통섬으로 구성

신호등이 없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행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하고 차량·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

* 통과시간 25.2초→19.9초, 21.0% 단축, 교통사고 817건→615건으로 24.7% 감소

 


회전교차로의 설치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고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2차로형’ 회전교차로의 개선 필요성과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의 도입 필요성 등이 그간 제기돼 왔다.

실효성이 높은 지침 개정안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및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의 관계기관 간 논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개정안에 대하여 6월 13일까지 일반국민, 지자체 등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여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새로운 지침이 시행될 예정이다.

 

 



지침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2차로형’은 충돌 가능성을 감소시켜 안전성 강화

회전교차로의 설치 전·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소형·1차로형은 사고건수가 감소하였으나, 2차로형은 소폭 증가*(340건→341건) 하였고, 특히 사고가 주로 회전부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나 회전부에서 차로 변경을 억제하기 위해 세 가지 유형(차로축소형, 나선형, 차로변경억제형)의 설계기준을 새로 마련하였다.

* ’10∼’18년 설치한 2차로형 138곳의 설치전 3년 평균과 설치후 1년 데이터를 분석
** 교차로내 차량 엇갈림 179건(52%), 차량단독 등 102건(30%), 접근로 등 60건(17.6%)


‘차로축소형’은 진입 시 2차로이더라도 회전부에서 차로변경이 일어나지 않도록 회전차로를 1차로로 줄인 형태이며, ‘나선형’은 회전부에서 명확한 통행경로로 통과하도록 교통섬을 나선모양으로 개선하여 충돌 가능성*을 낮춘 방식이다.

* (해외사례) 2차로형 → 나선형 전환 후 교통사고 감소효과 : 네덜란드·스페인 40~70%


‘차로변경 억제형’은 진입 전에 운전자가 적정차로를 선택하게 하여 회전부에서 차로변경을 억제시키고 회전차량을 우선 빠져나가게 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3개 개선안이 도로에 적용되면 사고의 주 원인인 회전부 차로변경이 억제되어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개선안 중 가장 생소한 나선형은 이해를 돕기 위해 통행방법을 담은 동영상을 누리집, 유튜브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② 교통사고 감축 효과가 있는 주택가용 ‘초소형’ 제시

도심 주택가에서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회전교차로의 설치 요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침 상 회전교차로는 지름 15m 이상의 부지에만 설치할 수 있어,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 적용하기 위한 ‘초소형’ 기준(지름 12m 이상, 15m 미만)을 신설하였다.

승용차 통행으로 계획한 ‘초소형’은 진입차량 감속을 위해 과속방지턱 효과가 있도록 고원(高原)식 횡단보도 설치를 반영하였으며, 대형차량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중앙교통섬의 경사는 완만하게 하였다.

효과 검증을 위해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 앞, 수동성당 앞 등 3개소에 ‘초소형’ 기준을 시범 적용하여 설치하였으며, 한국교통연구원 분석결과 설치 후 차량 진입속도는 24.2% (19.4→14.7㎞/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③ 방향표시 의무화, 양보표시 강조 등 안전한 통행 유도

진입 전 속도를 충분히 낮춰 보행자를 보호하고 회전교차로 안에서 저속주행(30㎞/h이하)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형태의 고원식 횡단보도(높이 10㎝)를 모든 유형의 회전교차로에 의무화하였으며, 차로선택을 위한 진출방향 표시, 회전교차로 통행원칙인 회전차량의 우선권을 강조하기 위해 진입차로에 ‘양보’ 문구 표시 등의 내용도 이번 개정안에 반영하였다.

 

 


국토교통부 한명희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지침 개정을 계기로, 효과가 검증된 회전교차로의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흐름 개선 등 도로기능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침 개정안은 5월 2일(월)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의 ’뉴스·소식 - 공지사항‘에 게시하며, 우편·팩스 등을 통해 지침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 제출기간 : ’22. 5. 2.~6. 13.(40일간)
제 출 처 : ㉾ 3010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044-201-3893, fax 044-201-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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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070천대로 전 분기 대비 0.6%(159천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 자동차 1대당 인구수 : 서울 2.99, 부산 2.27, 인천 1.75, 제주 1.01(명)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0%(22,069천대)이며,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12.0%(3,001천대)로 수입차 대수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 수입차 점유율 : (‘18) 9.4% → (‘19) 10.2% → (‘20) 11.0% → (‘21) 11.8% → (‘22.1Q) 12.0%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분기말 대비 7.7%(89천대)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는 5.0%(1,248천대) 기록하였다.

* 친환경차 지역별 등록대수 비중 : 제주 8.4%, 세종 7.1%, 인천 6.6%, 서울 6.1% 순


① 전기차는 전년동기(148천대) 대비 74.9%(110천대) 증가, 전 분기 대비 11.6%(26,810대)증가하여 258,253대 누적 등록되었다.

② 수소차는 누적 등록대수 20,683대로 전분기 대비 6.6%(1,279대) 증가, 전년 동기(12,439대) 대비 66.3%(8,244대) 증가되었으며,

③ 하이브리드차는 전 분기 대비 6.7%(+61천대) 증가하여 총 969천대 등록(누적)되었다.

 

 

* 하이브리드차 : (‘17) 314천대, (‘18) 405천대, (‘19) 506천대, (‘20) 674천대, (‘21) 908천대, (‘22.3) 969천대


④ 휘발유차는 전분기 대비 0.7%(81천대) 증가하였으며, 경유*·LPG차는 △0.1%(12천대) 감소하였다.

* 전 분기 대비 승용 △0.1%, 승합 △1.1% 감소, 화물 0.3%, 특수 2.1% 증가


1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반도체 수급부족으로 신규등록은 393천대로 전분기(407천대) 대비 △3.3%(14천대) 감소, 전년 동기대비 △12.6%(450천대) 감소되었다.

지역별로는 울산(△22.4%), 경남(△19.2%), 서울(△18.3%) 순으로 신규등록 감소폭이 컸다.

차종별*로는 승용 △5.8%, 승합 △28.3%, 특수 △9.8% 전분기 대비 각각 감소하였으나, 화물차는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 분기 대비 차종별 신규등록대수(대) : 승용 349,164 → 328,873, 승합 5,513 → 3,953, 화물 49,286 → 56,593, 특수 3,579 → 3,230
* 수입차 점유율 : (‘18) 9.4% → (‘19) 10.2% → (‘20) 11.0% → (‘21) 11.8% → (‘22.1Q) 12.0%


전기차의 신규등록 대수는 28천대로 전 분기(31천대) 대비 △11.2%(3천대) 감소하였다.

최근 1년간 월별 신규등록 대수를 보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시기에 따라 작년 6월과 올 3월 많은 등록을 나타냈다.

전기차의 원산지별, 지역별, 차종별, 제작자별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① 원산지별 ‘21년 신규등록 국산차 점유율*은 74.1%(74천대)였으며, 올 1분기 국산차 점유율은 79.0%(22천대)로 나타내었다.

 

 

* ‘21.1Q 국산(66.3%), 2Q 국산(59.0%), 3Q 국산(78.8%), 4Q 국산(85.6%)


②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115,799대)가 다수 등록(44.8%)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이 가장 높은 23.9% 증가, 울산(19.7%), 충북(18.2%) 순으로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 누적등록: 전분기 대비 부산 15,330대(2,955대↑), 울산 3,789대(623대↑), 충북 9,683대(1,489대↑)


③ 전기차 차종별로는 승용 78.7%(203,311대), 화물 19.8%(51,153대), 승합 1.4%(3,651대), 특수 0.1%(138대) 등록되어 있으며, 전기 화물차는 구매보조금과 한시적인 영업용번호판 발급총량 예외 정책* 등에 따라 ’19년말 1.1천대에서 ‘22년 3월말 51천대로 대폭 증가하였다.

* 1.5톤 미만 전기트럭에 영업용 번호판 발급을 ‘22.4.13.까지 총량예외(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④ 제작사별로는 현대(44.2%), 기아(24.3%), 테슬라(13.8%)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현대자동차의 등록 비중이 높다.

또한 ‘22년 3월 기준 누적등록 상위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코나 일렉트릭(12.6%, 32,548대), 아이오닉5(11.3%, 29,292대), 포터Ⅱ(11.0%, 28,503대), 테슬라 모델3 (9.3%, 24,143대), 니로EV(7.7%, 19,783대)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올해 1분기에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 5백만대를 돌파하였으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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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 이용하세요

 

- 경부·영동·중부고속도로 연결, 수도권 남동부 교통환경 개선

- 화성~광주 최단거리 연결, 이동거리 25km·통행시간 32분 단축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오는 321() 자정(00)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사업명 :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개통한다고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173월 착공 이후 5년 만개통하게 되었다.

* 총 투자비 14,957억원(민간 7,242, 보상비 6,880, 건설보조금 835)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21~’30)주요 순환축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이천~양평 고속도로(2026 개통예정)연결하는 고속도로다.

* 남북 10축ㆍ동서 10축ㆍ6개 방사형 순환망 (10 × 10 + 6R2)

ㅇ 해당 노선은 경부중부고속도로동서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와도 연결*되는 도로로,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망보완하여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흐름 한결 여유로워지고 물류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화성시광주시 간 이동거리는 25km 줄고, 통행시간은 32분 단축*된다.

* (기존경로) 62km, 65, (화성광주 고속도로) 37km, 33

 

 

ㅇ 특히,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경부고속도로 등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등 기존 상습정체 구간의 ·정체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 경부영동이용수요 전환으로 신갈분기점 인근 교통흐름 개선

 

또한, 물류 교통량이 많은 서해안·평택~시흥고속도로를 경부·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연결하여 연간 960억원물류비용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도로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성~광주 고속도로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특수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을 개통 전에 실시하였으며,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 장비9개소 설치하였다.

주요 나들목, 영업소, 터널입구 등 16제설 취약구간에 원격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살얼음이 발생하여 교안전이 저해될 수 있는 교량에는 WIS*(2개소)구축하여 기상상황 정보를 전광판에 사전 안내토록 하였다.

* WIS(Weather Information System) : 기상정보시스템

운전자들의 휴식을 위한 졸음쉼터*2개소(양방향 1개소) 설치하였으며, 통행료 납부 편의향상을 위해 원톨링시스템(One Tolling System,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다른 고속도로 구간과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통합하여 한 번결제할 수 있게 하였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3,700원이다.

* 포곡졸음쉼터: 주차 가능대수 25, 화장실, 방범용 CCTV 등 설치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이번 고속도로 건설로 경기 남동부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전체 개통에도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천~양평 고속도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남은 구간 차질 없이 개통*하여 국가 주요 간선도로망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조속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23년 개통예정) 포천화도(민자)ㆍ화도양평(재정), (’25년 개통예정) 김포파주(재정)파주양주(재정), (’26년 개통예정) 이천양평(재정), (’29년 개통예정) 안산인천(재정)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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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자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2.1%,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1.5% 감소했다고 밝혔다.
   * 연중 교통사고가 일정 기준이상 발생한 지점(특별·광역시 5건, 그 외 일반시 3건)
 
 ○ 이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2019년에 지자체에서 개선사업을 완료한 전국 216개소를 대상으로 개선 전 3년 평균(’16~’18년)과 개선 후 1년간(’20년)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
 
 ○ 사업 시행 전 3년간 연평균 사망자 수는 32.3명이었으나, 개선사업 시행 후인 2020년에는 9명으로 72.1% 감소했다.

 

 
 ○ 교통사고 발생 건수 또한 사업 시행 전 연평균 2,262건에서 1,549건으로 31.5% 감소하여, 신호·과속단속장비 설치,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등 간단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만으로도 사업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1가 14 삼각지교차로의 경우 진행 방향 혼선으로 인한 차로변경사고와 보행자 무단횡단 다발 지역으로 개선 전에는 연평균 1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진행 방향 혼선방지용 노면색깔유도선 및 보행자 무단횡단방지 시설 등 설치한 결과,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8건으로 50% 감소하였다.
 
 ○ 또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 신촌교차로는 비교적 한산한 도로로서 잦은 과속 및 신호위반, 급격한 우회전 합류로 개선 전 연평균 6.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고정식 신호·과속단속장비 및 이격식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진로변경제한선 등을 설치한 결과, 개선사업 후 교통사고는 1건으로 사업 시행 전보다 84.1% 감소하였다.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삼간리 삼간사거리의 경우에는 점멸신호 운영 및 교차로 면적 과다로 차량의 무분별한 교차로 통행으로 개선 전 연평균 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설치 등 개선 사업 이후에는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988년부터 교통사고 잦은 곳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전국 11,803개소를 개선한 바 있다.
 ○ 올해는 전국 297개소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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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 조사 결과 토대로 올해 도로안전 개선 분야에 우선 투자 예정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21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도로포장관리, 차선도색, 졸음쉼터 조성 등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로안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가고객만족도지표(NCSI)를 적용하여 고속 및 일반국도의 이용자(조사인원 7,240)들을 대상으로 ‘21.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하였다.

 

* 국가고객만족도지표(NCSI) :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미시간대학과 공동개발(97) 고객만족도 평가방법으로, 현재 82개 업종 348개 기업에 적용

 

조사* 결과는 도로 서비스 중 미흡한 분야파악하고 도로 관리 예산의 효율적 투자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예정이다.

 

 

* 주요 조사 분야 : 안전성 정보제공 교통원활성 환경쾌적성 휴게시설

‘21년 조사결과, 재정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도로이용자 만족도는 79, 76으로 조사되었으며 ’20년도 대비 각각 1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자고속국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 되었으며 만족도 점수는 재정 고속국도와 같이 79이다.

 

‘21년 조사결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반국도와 고속국도 모두 도로파임(포트홀) 및 균열, 차선도색,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 및 졸음쉼터 추가 설치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

 

민자고속국도의 경우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는 높으나, 휴게소·하이패스·휴게시설 등에 대한 국민들의 개선 요구가 다른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졸음쉼터에 대해서 도로이용자들은 자동판매기, 전기차 충전시설, 화장실 등의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21년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 응답자 중 고속국도 다차로 하이패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71.1%로 전년 대비 3.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97.4%가 만족 또는 매우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도로공사는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교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2022년 도로관리 예산의 효율적 투자에 활용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노후 일반국도의 포장 정비2,520억 원을 투자하여, 노면의 균열, 도로파임 등을 자동 기록분석하는 전문 조사차량*통해 () 국도의 포장상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쾌적하고 평탄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 촬영된 영상을 분석하여 도로파임 등의 위치를 자동 탐지하는 장비 탑재

 

빗길이나 야간에도 운전자가 차선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차선 밝기 조사 및 차선도색보수에도 470억 원을 투입한다.

 

- 이동식 차선 시인성 조사장비를 통해 차선밝기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우선 보수구간을 선정개선한다.

 

 

졸음쉼터의 경우, 125억 원을 투입하여 10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시설도 개선할 예정이다.

 

- 이에 추가하여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졸음쉼터의 설치 간격 기준 등을 정립하고, 간선도로망 차원의 중장기 쉼터의 설치운영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이번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로시설물 안전 강화 및 휴게소 비대면 결제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 또한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국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노선별 운영평가에 반영하고, 도로관리 정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관점에서 도로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필요 사항 등 이번에 조사된 결과 정책현장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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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법 제6조에 따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을 다음과 같이 고시한 내용입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제 2022-60호 로서 2022년 2월 4일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공부자료로 잘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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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1월 2일, 경기도 시흥 배곧동에서 지난
2년간수행해온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시범사업성과발표회와 경기도 시흥 배곧 신도시 지역 5개 노선에 대한 수요응답형 모빌 리티서비스 시연회를함께 개최한다.
ㅇ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은민간의자율주행서비스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공모를 거쳐 서울대 산학렵력단 컨소시엄을사업자로선정하여,
-  ‘20.5월부터자율차제작및인프라구축을통해경기도 시흥 배곧 신도시 일대에서 심야시간에 대중교통이 불편한 거주민이 이용 할수있도록 심야 안전귀가 셔틀 서비스등을 제공하고있다. * (사업기간) ’20.5∼’21.12 (참여기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오토모스,
㈜LG유플러스 (사업내용)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심야셔틀서비스및 체험단 대상주간서비스(오이도역∼시흥 배곧신도시5개 노선)
- 사업기간 동안 총 7대의 자율차(아이오닉 6대, e카운티 1대)를 제작 하였고, 전용어플(마중) 기반의 예약시스템을 통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개발하였다.
ㅇ 국토교통부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사업진행 경과, 서비스 시연 등최종 성과를선보인다.

 

 

⃞ 성과발표회는 1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실도로 서비스 시연도함께진행할 예정으로, 주요내용은다음과 같다.
*(온라인참여방법) 유튜브“자율주행마중서비스”채널내실시간중계시청
ㅇ (성과발표회)  성과발표회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돕기위한홍보영상시청과참여기관설명으로구성하였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성과 등 전반적인설명과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진행될예정이다.
ㅇ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 서비스 시연은 자율차 7대로 5개 노선(오이도역~배곧신도시)에서진행하고, 모바일 앱기반의 모빌 리티 서비스를선보인다.
*자율차7대로5개노선운행과정을시연(사전촬영),5번노선을운행하는승합차는실시간중계
- 특히, 사용자 기반의 탑승 호출 어플을 통해 자율차 호출, 자율차 관제 및 서비스 제공 등 전 과정을 시연하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시연할 계획이다.
* 현장시연 행사는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거리두기, 참석자 최소화, 식사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준수하여추진
□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한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율 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율은 93%를 기록하였다.

ㅇ 향후이러한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성 뿐만 아니라 교통사각지대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 어명소 교통물류실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교통 효율성 뿐만 아니라 자율차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을 높일 수있는핵심서비스이며, 민간과 협력을통해보편화 된서비스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체계적인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면서,
ㅇ 자율주행 서비스가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하여 민간 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해 볼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 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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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건설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을 11월 1일부터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은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18-`22년)」에 따라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LH공사 주도로 건설자동화 실증연구를 시행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8년 4월부터 추진되었으며,

3D BIM 설계를 기반으로 모든 시공과정을 관리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되도록 하였으며, 드론측량을 활용하여 기성검사, 토공량 산정하는 등 스마트 기술도 구현하게 된다.

또한, 5G 통신을 통해 건설정보관제센터에서 건설장비(전기)를 무인·원격으로 조정하는 MG*(Machine guidance)·MC**(Machine control) 기술로 토석 23만㎥***을 절취·운반·성토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MG) 건설장비에 센서를 부착하여 장비의 자세, 위치, 작업 범위 등을 수집하여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 가능
** (MC) MG 보다 발전한 시스템으로, 숙련된 장비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입력된 설계도면을 따라 자동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 가능
*** (23만㎥) 25톤 덤프트럭이 1만 5천 번을 운반하여야 하는 토석량(단위중량 1.65기준)


LH공사는 건설자동화 기술의 실증·연구와 함께 스마트기술 상설 시연장을 6개월(`21.11.1~’22.4.30) 동안 운영하여 인반인들도 스마트건설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인은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하여 매주 목요일에 2회에 걸쳐 기술시연을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2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연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 개막식 행사는 11월 1일 14시부터 국토교통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LH사장, 세종시장, 주한 스웨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5-1생활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첨단 건설자동화 장비인 원격조종굴삭기, 자율주행운반장치 및 드론 등을 활용하여 건설자동화 시연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작업자의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건설 핵심기술이 건설현장에 조기에 효과적으로 적용 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 국내의 다양한 K-스마트 건설기술들이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 시연·관람 예약은 관련 기관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 스마트시티세종국가시범도시 http://lh-sejong-smartcity.kr/
유튜브 : http://www.youtube.com/channel/UCcSYDoi4p9xbL60gCwJ682w?view_as=subscriber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lh_sejong_smartcity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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