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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제2경부고속도로는 이름도 갖고 있는 세종~구리 고속도로중에서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안성~용인~구리 구간으로서 연장 72.2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주요 나들목 IC 시설로는 북용인IC, 남용인IC, 북용인JCT, 용인JCT가 있고, 휴게소는 처인휴게소가 있다.

기존 구리~포천 구간은 연장 50.4km로서 2017년 6월 30일에 개통하였으며,

남은 구간은 세종~안성 구간으로서 연장 59.5km는 2026년 말 개통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노선도는 다음과 같다.

출처 : 용인특례시

 

안성에서부터 포천에 이르는 노선이 연결됨에 따라 서울과 경기북부, 그리고 충청권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 전망으로 기대된다.

서울권에서도 강동권 지역에 IC가 설치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서울과 성남, 용인, 안성에 이동하는 교통량이 편의성 향상과 교통소요시간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서 경부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도로에 대한 교통지정체 완화에 크게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설계속도 120km로 주행할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설계는 설계속도 140km로 설계하였으나, 주행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120km로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초고속도로인 설계속도 140km에 대한 접근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며, 120km 구간을 이용한 도로 이용자의 만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설계속도 상향 적용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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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6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한국도로학회와함께 도로 분야의 새로운 미래상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 도로분야 전반에 대한 논문발표(53편), 미래도로 발전방향 모색 특별세션 등 (사)한국도로학회: ‘99년 설립, 도로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등 회원 약 4천명 □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미래도로와 지하도로,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각 계 도로 전문가들이 자율협력, 디지털화 등을 위한 미래도로와 지하도로 인프라 건설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ㅇ 먼저,

① 자율주행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도로인프라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초고속 모빌리티를 견인하는 미래형 도로(X-Road)에 대한 정책과제,

② 지하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인식하는 위험과 해소 방안, 교통제어 기술개발의 현황과 미래 등 지하도로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한 정책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율협력주행에 적합한 미래도로 설계방안 연구, 도심지하 인프라건설 고도화를 위해 연구용역(R&D)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속도로 설계속도 상향을 위한 기술과제 연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 세미나에 참석하여 “급속하게 다가오는 디지털 모빌리티 시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최신의 연구결과를 적극수용하고 도로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ㅇ 지하도로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있도록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하도로의 안전성 제고방안들을 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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