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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4일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에 접수된 민간제안사업인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을 10월 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시 최초의 도시고속도로로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8.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이며,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대심도 지하도로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 8,000억 원이 투입되고 공사 기간 5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손익공유형)으로 추진된다.

이 도로는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 3축* 광역간선도로망으로, 완공 시 인천항, 인천시청 등 주요 거점에서 서울 여의도 및 강남권까지의 통행시간이 30~4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서1축)아암대로+제3경인, (동서2축)제2경인, (동서4축)경인, (동서5축)공항고속도로
** 인천항/시청∼여의도: 42분/39분, 인천항/시청∼강남: 48분/42분(약 22분∼42분 단축)

또한 제1경인,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등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경인고속도로 약 19천대/일(-11%), 제2경인고속도로 약 17천대/일(-18%)

과거 이 노선은 2020년에도 민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어 적격성조사가 진행되었으나, 사업성 부족(B/C 0.94)으로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인천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제2차 도로건설·관리계획에 광역도로망으로 반영하고,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도 반영하는 등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 의향을 밝힌 민자사업자와 경제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25년 말 적격성조사가 끝나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을 확정하고, 이후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 절차를 거쳐 2034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원도심 지역 약 70만 명의 주민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함께 인천 원도심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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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공약에 따라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 용유지역 주민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을 위해서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를 면제하게 되었네요~~

 

인천시가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일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에 앞서,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 이후, 인천시 추진한 사항과 10월 1일 개통 후 달라지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주민 감면 하이패스 시스템과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 사용법 등 감면신청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전용 포털) 안내 및 사용 방법 ▲감면신청에 필요한 서류 ▲기존 전파 식별(RFID) 카드 병행 사용 가능 기간 ▲하이패스 및 유인차로 이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카드등록시스템 감면신청 등을 홍보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국토부는 경제 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 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부 방안에 더해 전면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하는 주민들은 영종대교 이용 시 상부도로 6,600원, 하부도로 3,200원을, 인천대교는 5,500원의 통행료를 감면받게 된다.

 

<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대상 통행료 감면 내용 >

* (국토부)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상부도로(6,600원 → 3,200원), 하부도로(3,200원→1,900원)

* (인천시) 통행료 무료 시행

- 영종대교: 상부도로(3,200원), 하부도로(1,900원) / 전면무료

- 인천대교: 5,500원(現 3,700원→5,500원) / 전면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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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화 앞둔 문학터널, 시민 아이디어 담아 구조개선


- 내년 4월 무료화 대비해 보행로 설치 등 구조개선사업 용역 추진 - 

- 9.24일까지 여유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

 

문학터널이 20년간의 유료 운영을 마치고 내년 4월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담아 구조개선사업 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9월 24일까지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 에 따른 구조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문학터널은 1996년 11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문학개발(주)가 총사업비 813억 원을 들여 건설한 길이 1.5 ㎞, 왕복 6차로(3차로 쌍굴)의 민자 터널로 2002년 4월 개통했다. 협 약에 따라 20년간 유료로 운영한 후 인천시가 기부채납을 받아 관리 하게 된다.

 

 

현재 소형차 기준으로 8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지만, 내년 4월 부터는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인천시는 무료화에 대비해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문학터널에는 보행통로가 없는 관계로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문 학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고, 야간 안전사고의 우 려도 컸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서는 구조개선사업과 함께 문학터널로 단절된 미추홀구 문학동과 연수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터널 내 보행자 도로 설치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통행료 무료화에 따라 요금소 철거로 생기는 도로 여유부지에 대해서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활용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공모대상은 인천시민이며, 공모내용은 여유부지에 대한 녹지대 조성 계획(수종 등), 녹지대 외 기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다. 공모 기간은  9월  24일  18시까지이며,  제안서  등을  인천시  홈페이지 (www.incheon.go.kr, 소통참여→공모전) 또는 이메일(corne@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상 등 10명 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 440-53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문학터널의 활 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참여형 아이디 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활용방안을 발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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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체계적인 도로관리로 시민 안전 및 만족도 높인다.

- ,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약, 예방중심형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도입 -

- 인천시 도로에 적합한 첨단기술 등 적극 도입할 것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82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의 효율적 유지관리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기술정보인력 등을 서로 지원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포장관리시스템, 교량관리시스템, 터널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유지보수, 실무자 교육훈련 및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맡고, 인천시는 기획조정, 예산확보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육안조사 등에 의존해 도로시설물 파손 이후 보수하는 기존의 유지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예방중심적인 도로 유지관리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매년 도로유지보수비용의 약 18%가 절감되고, 공용수명은 약 44%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로 노면 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줄여주고 포트홀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예방 할 수 있어 향후 시민들의 도로품질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국토교통부의 도로관리시스템을 30여 년간 운영한 건설연의 경험지식기술을 접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은 한정된 도로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인천시민의 안전 및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업무협력을 통해 스마트한 도로관리시스템 및 인천시 도로에 적합한 첨단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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