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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1. 현행도로의 노선명 및 노선번호체계는 도로의 건설순서로 되어 있어

통과지역 시종점 명칭, 노선의 위치 등의 노선특성이 미반영 됨.

2. 이에 따라,

- 사용명칭의 혼란 및 번호체계의 일관성 결여로 이용자의 혼란초래

- 도로연장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노선번호 사용의 한계에 이르고 있어,

3. 도로의 이용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노선번호 지정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현행 노선지정 체계의 문제점

1.도로건설순서에 따라 노선명칭과 노선번호 부여

 

 

명칭사용의 혼란 및 번호체계의 일관성이 결여

. 노선명칭 사용의 혼란

서해안선, 중부선 : 통과지역 상징

경부선, 경인선 : 기종점 도시 상징

중부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 명칭사용에 혼란

. 노선번호체계의 일관성 결여

남북1(서해안선) - 고속국도 11호선

남북3(경 부 선) - 고속국도 1호선

2.동일 노선축에 다수의 노선명 및 노선번호 병행사용

ex) 동서3축에 3개노선 지정 - 서해안선(인천-안산)

- 신갈-안산선(안산-신갈)

- 영동선(신갈-강릉)

3.도로연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선명 및 노선번호 사용에 한계

. 현재의 고속도로 연장 : 21개노선 2,055km

. 현재의 고속도로 노선지정 현황 : 34개노선 3,652km

 

. 외국의 노선지정 사례

1. 독일 : 노선번호 사용

. 종 축:홀 수, 횡 축:짝 수

. 1자리 숫자 : 연장이 길고 상징성이 강한 노선

. 2자리 숫자 : 연장이 비교적 짧은 노선

. 3자리 숫자 : 지선, 순환선

2. 일본 : 노선명칭으로 표기(노선번호 미사용)

. 기종점을 주요 도시명으로 표기

EX) 동북 고속도로 동명 고속도로

중앙 고속도로 구주 고속도로

3. 미국 : 노선번호 사용

. 종 축 : 홀 수, 횡 축 : 짝 수

. 2자리 숫자

1) 끝자리 숫자 5 : 종축노선중 연장이 긴 노선 (: 15,25,)

2) 끝자리 숫자 0 : 횡축노선중 연장이 긴 노선 (: 10,20,)

3) 기타 2자리 숫자 : 연장이 비교적 짧은 노선

(: 43,71,79,81(종축) 16,26,74(횡축)

. 3자리 숫자 : 분기노선, 순환선

 

. 개 선 방 안

1. 노선명칭 및 노선번호 조정

. 기존노선 명칭삭제 노선번호 사용

1) 종축 - 홀수, 횡축 - 짝수

2) 2자리수

끝숫자 1:연장이 길고 상징성이 강한 노선( 200km 이상)

기타 두자리수 : 연장이 비교적 긴 노선 (50-200km)

3) 세자리수

 

 

끝자리 0 : 순환선(: 100, 200, 300)

기타 세자리수 : 연장이 짧은 노선 (50km미만)

. 기종점 표기방법 개선

1) 기종점 도시명을 기준

2) 시점에서 종점방향으로 표기

3) 이정기준 : ,

4) 장래 북한측으로 노선연장시에는 연장되는 지명 사용

. 장단점

장 점

단 점

-노선의 상징성 제고

-노선구분 명확

-향후 남북통일 대비

 

 

- 초기단계에 이용객 혼란 예상

- 기존 교통관련 시설 변경에 따른, 행정력 및 예산 과다소요

- 관련기관 협의에 장기간 소요

(재경부, 교육부, 국방부등)

 

2. 노선축의 전면 개편

. 전국 간선도로망 계획(7×9)을 기준

. 단일노선축에 2개이상의 노선은 1개노선으로 지정

. 장단점

장 점

단 점

노선방향의 상징성 부여

노선축의 일관성 유지

계속적인 노선수 증가에 효과적 대처

향후 남북통일 대비

초기단계 이용객 혼란 예상

기존 교통관련 시설 변경에 따른, 행정력 및 예산 과다소요

 

 

 

 

. 결 론

1. 현재 정부(국토부)는 노선체계 정비를 위하여 선진국 사례분석 등을 통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선번호체계 개선방안을 마련중에 있으며,

2. 성급한 결정보다는 기술 및 학술 연구용역 등을 통한

. 이용자의 혼란 최소화 방안

. 지도변경 등 관련기관과의 관계

. 도로표지교체 등에 따른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노선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3. 또한, 노선지정체계 변경후에도 기존 노선명칭을 일정 기간동안 병행사용하여,

국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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