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 요
1. 계획목표년도란,
- 도로의 계획 또는 설계시 예측된 교통량에 따라 도로를 건설하고,
- 적절하게 유지관리를 하는 경우,
- 적정한 수준이상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다고 보는 기간을 말한다.
2. 과거 도로설계시 계획목표년도 산정은 도로개통년도를 시점으로 산정하여,
설계교통량이 과다하게 산정되거나, 초기투자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경우 발생
따라서, 도로 계획 또는 설계시를 시점으로 기준년도를 산정하는 것이 바람직.
Ⅱ. 도로의 계획목표년도 설정기준
1. 일반적으로 도로의 계획목표년도는 20년이내로 정하되,
2. 도로의 구분, 교통량예측의 신뢰성, 투자의 효율성, 단계건설 가능성, 주변지역 여건, 경제계획 및 도시계획을 반영하여 설정.
Ⅲ. 계획목표년도의 적용
1. 도로의 등급별 적용
구 분 |
지방지역 |
도시지역 |
고속도로 |
15~20년 |
10~15년 |
간선도로 |
10~15년 |
5~10년 |
집산, 국지도로 |
5~10년 |
5~10년 |
- 고급도로의 경우 시설 확장이 어렵고, 장기간 소요 및 교통체증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므로 저급도로에 비하여 목표년도를 길게 설정
2. 도로의 시설종류별 적용
- 구조물(터널,교량)이 많은 도로 : 20년
- 토공으로 이루어진 도로 : 10년
⇨ 구조물 구간은 확장 및 개량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목표년도를 길게 설정
3. 도로의 설치지역별 적용
- 도시지역, 관광지역 도로 : 짧게 잡음
- 지방지역 도로 : 길게 잡음
⇨ 도지지역 : 교통량 및 토지이용변화가 크고, 관광지역 : 계절별 교통량변화가 큼
따라서, 지방지역보다 목표년도를 짧게 설정
4. 다른 계획과의 관계
: 도시기본계획(20년목표), 도시재정비계획(10년목표)등을 고려하여,
도로의 계획목표년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Ⅳ. 결 론
1. 도로의 목표년도는 도로의 규모를 산정하는 기본요소로서,
교통량 산정의 신뢰성을 고려하여 20년이내로 산정하되,
2. 교통량 예측의 정확성을 신뢰할 수 있는 범위이내(현재교통량의 3배이내)가 적절하며,
3. 너무 긴 목표년도의 설정은 초기 투자비의 과다로 예산낭비의 요인이 될 수 있고,
너무 짧은 목표년도의 설정은 공용초기부터 잦은 교통혼잡이 발생될 수 있음으로,
합리적인 목표년도 설정이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