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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17() 7시부터 남산1·3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재개

- 단계별 현장중심 정책 효과 확인위해 실시한 혼잡통행료 징수 잠시 멈춤실험 종료

- 517() 7시부터 징수 정상 재개징수시간은 평일 07~21,주말·공휴일 무료

- 현수막·입간판·도로전광판 등 시민 안내 및 혼란 최소화, 소월길 등 우회도로 교통상황 확인 필요

- 효과 분석 6월 중 발표, 도심권 수요정책 연계해 방안 연구23년 연내 최종 결정

 

 

서울시가 정책효과 확인과 교통수요 관리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개월간 시행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잠시 멈춤실험을 종료함에 따라, 오는 517() 7시부터 양방향 징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317()부터 516()까지 약 2개월간 단계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 17() 7시부터는 징수를 재개한다.

 

 

 

 


 

 


 

 

 

혼잡통행료 징수 시간은 평일 7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이다. 징수 대상 차량은 운전자 포함 2인 이하가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차 또는 승합차이다.

징수시간 : 7~ 21(평일만 징수, 주말·공휴일 제외) / 혼잡통행료 : 2,000

 

시는 두 달 간의 실험을 마치고 517()부터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가 다시 재개되는 만큼, 도로전광판, 현수막, 요금소 안내문, 입간판, 교통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시민 홍보도 실시한다. 남산 1,3호터널, 인접 우회 도로인 소월길, 장충단로 등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진입 전 도로교통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그간 효과분석에 대해서는 6월중 발표할 예정으로, 교통량 추이 등 결과를 근간으로 하여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도심권에서 추진중인 교수요관리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유지 및 폐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23년 연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517일 수요일부터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가 다시 재개되는 만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안내를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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