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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 동서남북 도로 완전 개통

 

 

□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이하 ‘남북도로’)이 완료되면서 새만금 내부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서 남북 십자형(+) 간선도로(43.6㎞) 전구간이 개통된다.

ㅇ 남북도로는 세계잼버리대회 준비 수송차량 진입을 위해 7월 19일(정오) 부터 수조IC 일부를 제외한 전구간이 개방(붙임 참조)되며, 7월 26일부터 전면적으로 개통된다.

 

□ 새만금 핵심 광역교통망의 가로축인 동서도로는 신항만~복합개발용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해 주고 세로축인 남북도로는 새만금 내부 산업연구용지~복합개발용지~관광레저용지와 군산 부안 등 주변 도시를 연결해 주는 간선도로이다.

ㅇ 남북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 어디든 20분내 이동이 가능해져 내부 개발의 가속화는 물론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새만금청은 지난 1년 동안 30건, 약 6.6조원의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 하였는데,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SOC)사업*이 투자요인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남북도로 개통(‘23년), 신항 개항(’29년) 지역간 연결도로 개통(‘29년), 국제공항 개항(/29년), 새만금~익산 철도 개통('30년)

ㅇ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남북도로를 당초 연말 개통에서 당겨 조기 개통하고, 상수도를 비롯한 대회장 진입로 꽃길 조성, 케이 팝 축제(8. 6.), 요트대회(8. 4.~8. 6.)를 추진하는 등 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동서 남북도로 완성을 발판 삼아 첨단전략산업과 외국기업 유치에 더욱 힘을 쏟는 한편, 기업의 투자에 유리하도록 규제요인을 완화하여 새만금을 빠른 시일 내에 동북아 경제의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폭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7월 18일 예정이었던 개통식은 8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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