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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해운대 민자고속도로 사업추진 본격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을 지정 - 3월 협상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에스건설 컨소시엄((가칭)사상해운대고속도로)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은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는 총 길이 22.8km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 Build Transfer Operate-adjusted :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사업운영비만큼 정부가 보전함으로써 사업의 위험을 낮추는 방식

 

 

 

 

 

 

 

ㅇ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자 제안공고를 실시하였으며, 최초로 해당 사업을 제안한 지에스건설이 사업을 단독으로 신청하였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가격·기술 등)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사업의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ㅇ 협상 과정에서는 사업비, 운영비 등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증뿐만 아니라, 대부분 구간이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큼 안전 및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이 사업을 통해 국가간선도로망의 한 축인 부산경남권 순환망이 완성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 효율성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 사업을 계기로 부산시의 동서고가도로 일부가 철거되면서 동서고가도로 주변의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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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관리를 가장 잘 한 민자 고속도로는?

 

- 2021년 평가결과, 최우수 법인으로수원광명고속도로선정

- 18개 전체 민자 고속도로의 운영·관리 평가 6.3% 향상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국 18민자 고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1(’20년 운영실적) 운영평가 결과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는 민자 고속도로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안전성·편의성·효율성·공공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최우수민자 법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울산고속도로·옥산오창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인천대교 4개 고속도로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민자 고속도로의 운영·관리 수준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운영평가 평균 점수’2079점에서 ’2184점으로 5(6.3%) 향상되었으며, 4평가 항목 모두에서 향상이 이뤄졌다.

 

ㅇ 민자 고속도로 간 운영평가 점수의 편차’207.16점에서 ’21 5.88점으로 18% 가량 감소하는 등 전체 민자 고속도로의 전반적 운영관리 수준향상이 이뤄졌다.

 

이용자편의성 향상도로 공공성 확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도로 안전성 향상 노력도 이번 평가에서 눈에 띄는 점이다.

 

수원광명고속도로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요금소의 하이패스 증설(남광명 TG, 동시흥TG)하여 이용자 편의향상시켰다.

 

대구부산·서울춘천고속도로는 사업 재구조화로 통행료인하*하였으며, 인천김포·평택시흥·안양성남 고속도로는 자금 재구조화로 통행료 인상 요인억제하여 이용자 부담을 줄였다.

 

* (대구부산) 10,5005,000, (서울춘천) 5,7004,100

 

 

인천대교·부산울산고속도로는 영상 분석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적재불량 판별 시스템도입하여 교통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평택시흥고속도로와 광주원주고속도로는 차량 부착용 노면 온도 수집 센서를 도입하고, 결빙 관리시스템과 실시간 연계하는 등 신속한 결빙 대응 체계구축하였다.

 

ㅇ 한편,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감소 노력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부분으로 평가 되었다.

 

국토부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는 운영평가 우수사례를 전체 민자 고속도로로 확산하고 미흡사례는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9월 중 민자 고속도로 합동 워크숍(비대면)을 개최하여 우수사례 적극 공유하고 미흡사항에 대한 조치계획도 조속히 제출받아 3개월 내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빠짐없이 점검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오원만 도로투자지원과장국토부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운영평가를 통해 민자 고속도의 전체의 전반적운영·관리 수준향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운영·관리 수준정확하게 반영 할 수 있도록 평가 제도를 지속 보완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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